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8번째로 이사한 새로운 거처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짐을 한가득 들고 낯선 집으로 들어가 무지개 회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사를 또 했다. 2년 만기가 됐다"라고 밝히며 2016년 웹툰 회사에서 지낸 시절부터 '과천 프린스'를 거쳐 현재 집으로 여덟 번째 이사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집은 원래 살던 집 근처다. 청계산 근처. 강남도 가까워서 입지적으로 매력있다. 전에 살던 집보다 크고, 층고도 높고, 럭셔리한 하우스다"라고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엿다.
기안84의 8번째 뉴 하우스는 올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방, 여유로운 2층 공간에 베란다까지 넓고 깔끔해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2016년 자신이 선물해 준 식탁을 8번 째 이사한 집에도 갖고 온 것을 보고 기안84에게 "내가 준 걸 아직도 쓰냐"라고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죽을 때까지 쓸 것. '나 혼자 산다'의 역사가 담긴 물건이다. 윌슨 말고 우리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것"라며 특별한 애착을 보였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의아해하며 "새 집 이사가면 가구라도 바꾸고 싶지 않냐"라고 묻자 기안84는 "가구조차도 바꾸고 싶지 않다. 또 떠나야 되기 때문. 내 집 사면 그때 인테리어 바꾸고 싶다"라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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