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웃레 '웃픈' 심경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의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고현정은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고현정은 유명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음료를 들고 셀카를 찍었다. 무심결에 일상적인 모습을 찍던 그는 곧 상황을 깨닫고 "이거 너무 웃기다. 스타XX 들고 있는 거"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고현정의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경영권을 가진 브랜드였던 것.
고현정은 잠깐 고민하다가 "그래 오늘은 사진 딱 두 개만 올리자"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맛있는데?"란 문구를 달아 스타벅스 음료를 든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결혼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정 회장 사이에 1남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월화극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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