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유튜버 빠니보틀이 원지와 러브라인을 거부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지는 빠니보틀과 관계에 대해 "너무 어색해. 근데 이제 어색하진 않다"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격주로 바뀐다. 이번 주는 말을 놨다가, 다음 주엔 안 놓는다. 어색해하는 게 어색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원지와 빠니보틀이 함께 여행 갔을 당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원지는 "내가 자주 쓰는 단어가 있다. 상황에서 나오는 말들인데 '기째'는 '기분이 좋다' 이런 말이다. 근데 빠니보틀이랑 여행 갔을 때 한 번도 안 했더라. 여행이 어색했다기보단 그냥 말을 안 한 느낌"이라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너무 어색해한다는 건..채코는 소개팅을 해줘도 빠니는 안 해준다는 건 빠니한텐 내가 있다는 건가"라고 의심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이 방송인들 진짜... 우린 10년을 무인도에 가둬놔도 아무 일도 없을 거다"라며 "난 34년 모태솔로였다. 첫 여자친구가 유튜브 되고 나서 그렇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빠니보틀, 원지, 채코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지는 빠니보틀과 관계에 대해 "너무 어색해. 근데 이제 어색하진 않다"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격주로 바뀐다. 이번 주는 말을 놨다가, 다음 주엔 안 놓는다. 어색해하는 게 어색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원지와 빠니보틀이 함께 여행 갔을 당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원지는 "내가 자주 쓰는 단어가 있다. 상황에서 나오는 말들인데 '기째'는 '기분이 좋다' 이런 말이다. 근데 빠니보틀이랑 여행 갔을 때 한 번도 안 했더라. 여행이 어색했다기보단 그냥 말을 안 한 느낌"이라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너무 어색해한다는 건..채코는 소개팅을 해줘도 빠니는 안 해준다는 건 빠니한텐 내가 있다는 건가"라고 의심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이 방송인들 진짜... 우린 10년을 무인도에 가둬놔도 아무 일도 없을 거다"라며 "난 34년 모태솔로였다. 첫 여자친구가 유튜브 되고 나서 그렇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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