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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만♥' 방탄소년단 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인스타그램 역대 가장 많은 '좋아요'

  • 문완식 기자
  • 2024-09-08

방탄소년단(BTS) 진이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코리아의 인스타그램에서 역대 가장 많은 '좋아요'의 주인공이 됐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월 13일 공개한 진의 9월호 커버는 9월 8일 기준 '좋아요' 81만개를 기록했다. 이는 독보적으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이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 진은 바자의 '셉템버 이슈'를 대표하는 얼굴로 커버와 화보 를 촬영했다. 패션계는 트렌드를 보며 반년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패션계의 1월은 9월"이라는 말이 통용된다. 패션 잡지는 9월호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며 최고의 셀러브리티가 커버모델을 차지한다.




진은 또 단숨에 구찌 역사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구찌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진의 앰버서더 선정 소개 게시물은 11만 2000개의 좋아요를 얻어 구찌 공식X 계정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로 기록됐다.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11만 1000개의 좋아요는 2위가 됐다.

진은 인스타그램에서도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진을 환영하는 구찌의 게시물이 350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4만 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 역대 구찌 게시물 중 가장 많은 좋아요와 가장 많은 답글을 받은 게시물로 기록된 것. 또 이 게시물은 6시간 만에 좋아요 170만 개를 달성, 이전 최고 기록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의 160만 개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진의 압도적인 영향력으로 글로벌 앰버서더인 진 관련 구찌의 모든 게시물이 구찌 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 1위를 포함, 모두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지난 8월, 일본에 진이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는 라인 알림이 공지된 즉시 공식 구찌 웹사이트에 트래픽이 몰리며 다운됐다. 미국 등 전 세계의 구글 '구찌'관련 토픽에서 진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에서 구찌 제품을 착용한 '미의 남신' 진의 화보를 공개하자마자 초고속 글로벌 품절 행진을 일으켰다.





한국에서 진이 착용한 한화 76만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 한화 47만원 상당의 G 모티브 싱글 귀걸이가 품절되며 '솔드아웃 킹' 진의 눈부신 면모를 빛냈다.





진의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미국에서 한화 216만 원 상당의 남성용 마리나 체인 목걸이가 초고속으로 품절되었으며, 일본에서도 또한 동이 났다.

일본에서 진이 착용한 한화 76만 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가 순식간에 품절됐다. 연이어 한화 47만 원 상당의 G 모티브 싱글 귀걸이, 한화 259만 원 상당의 비스코스 저지 자수 스웨트셔츠가 품절됐다. 도쿄 스토어에서는 진이 멨던 한화 407만 원 상당의 블랙 백팩 또한 매진됐다.

진이 착용한 구찌의 모든 제품에 대해 일본 오프라인 매장 또한 품절과 문의, 방문 예약이 쇄도하는 등 세계 최고 미남의 아이콘 진의 독보적인 파워를 증명했다.






또한 진이 커버 모델인 하퍼스 바자 9월호는 사전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모두 대형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과 예스24에서 3가지 버전이 모두 베스트셀러 1위부터 3위를 싹쓸이했다.

일본의 양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라쿠텐(Rakuten)에서도 사전 주문이 시작되는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진이 착용한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3750만 원 상당의 팔찌, 1720만 원 상당의 귀걸이 등이 순식간에 품절되며 진의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트래픽이 몰려 프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다운시키는 등 진은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프레드와 구찌에서 잇따른 품절행진과 홈페이지 다운을 일으키며 '솔드아웃킹'이자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의 폭발적인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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