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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조보아, 또 깜짝 놀랄 근황 공개했다 "좋은 소식, 미리 알려줘 땡큐" [스타이슈]

  • 김나라 기자
  • 2024-09-09
'새 신부' 조보아(33)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배우 채시라는 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여기엔 후배 조보아와의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 조보아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10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보아는 '가을의 신부'답게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청초한 미모를 과시, 감탄을 자아냈다.

선배 채시라와의 돈독한 우애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함께한 인연이 있으며, 변함없는 친분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채시라는 "좋은 소식 미리 알려줘서 땡큐. (조)보아야 결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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