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출산 후 외출 중 울컥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를 보고, 키즈 모델 보면서 루희 커 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눈가 촉촉해졌던 2개월 차 엄마"라며 "언제 크나 했는데 50일 지나고, 또, 금방 100일, 돌이 지나가겠죠.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아니 절대 아기한테 사랑을 주는 것만큼은 소홀히 하고 싶지 않다"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동복 패션쇼를 관람한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한 달 만에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나도 사람이다 보니 인스타 게시물 올리고 싶고, 자막 있어서 집중해서 봐야 할 드라마도 보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무더운 낮 시원한 맥주를 먹고도 싶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걸 참는 게 아니라 내가 아이를 사랑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생각하는 요즘.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절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내가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컸을 때 그것을 알고 엄마아빠 사랑을 더 깊이 느껴 그 사랑을 다른 이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커 간다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권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내가 인생 좀 잘 살았구나' 싶은 순간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라며 "역시 부모가 되어봐야 깨닫는 것들이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에 임신에 성공한 후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를 보고, 키즈 모델 보면서 루희 커 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눈가 촉촉해졌던 2개월 차 엄마"라며 "언제 크나 했는데 50일 지나고, 또, 금방 100일, 돌이 지나가겠죠.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아니 절대 아기한테 사랑을 주는 것만큼은 소홀히 하고 싶지 않다"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동복 패션쇼를 관람한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한 달 만에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나도 사람이다 보니 인스타 게시물 올리고 싶고, 자막 있어서 집중해서 봐야 할 드라마도 보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무더운 낮 시원한 맥주를 먹고도 싶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걸 참는 게 아니라 내가 아이를 사랑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생각하는 요즘.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절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내가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컸을 때 그것을 알고 엄마아빠 사랑을 더 깊이 느껴 그 사랑을 다른 이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커 간다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권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내가 인생 좀 잘 살았구나' 싶은 순간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라며 "역시 부모가 되어봐야 깨닫는 것들이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에 임신에 성공한 후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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