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지승현이 깜짝 이력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61회에서는 드라마 '굿 파트너'에 출연해 '국민 불륜남' 타이틀을 획득한 배우 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지승현은 고등학교 시절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자퇴를 결심했다가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에 무술 도합 10단이던 아버지에게 돌려차기를 맞고 꿈을 잠시 접게 됐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대학교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입학이다. 교생실습 이수에 캐나다 어학연수까지. 아버지가 뒤돌려 차기한 이유가 있다"라며 오히려 지승현 부친의 당시 심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승현은 아버지께서 준 아나운서 학원 등록금으로 연기 학원을 등록한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로 2007년에 YTN 아나운서 1차에 합격했다. 2차가 필기였다. 필기를 대비해서 책도 사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이 "만약 YTN에 합격했으면 다녔을 것 같다"라고 하자 "그랬을 것 같다"라며 동의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61회에서는 드라마 '굿 파트너'에 출연해 '국민 불륜남' 타이틀을 획득한 배우 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지승현은 고등학교 시절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자퇴를 결심했다가 용인대 유도학과 출신에 무술 도합 10단이던 아버지에게 돌려차기를 맞고 꿈을 잠시 접게 됐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대학교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입학이다. 교생실습 이수에 캐나다 어학연수까지. 아버지가 뒤돌려 차기한 이유가 있다"라며 오히려 지승현 부친의 당시 심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승현은 아버지께서 준 아나운서 학원 등록금으로 연기 학원을 등록한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로 2007년에 YTN 아나운서 1차에 합격했다. 2차가 필기였다. 필기를 대비해서 책도 사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이 "만약 YTN에 합격했으면 다녔을 것 같다"라고 하자 "그랬을 것 같다"라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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