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서울 강남역에서 쓰러진 근황을 전했다.
박환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119 불러 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역무원분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자 박환희는 "저 지금은 너무 너무 멀쩡하답니다.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거인가 봐요 후후. 지금 전 샤워하고 아몬드봉봉 먹는 중입니다. 모두 걱정마세요"라고 전하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박환희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닭강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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