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가 이름값을 제대로 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베테랑2'는 82만 47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9만 5922명.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베테랑'는 적수 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개봉 3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는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4일), '범죄도시4'(4일), '서울의 봄'(6일)보다 빠른 속도다.
이 가운데, '베테랑2'가 예매율 또한 74.6%(오전 7시 10분 기준), 예매 관객 수 50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파죽지세 흥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베테랑2'가 전편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할 지도 관심사다.
이렇듯 '베테랑2'는 말 그대로 추석 극장가의 '원 픽'이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2만 57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7만 499명이다. '사랑의 하츄핑'(2만 1311명), '에이리언: 로물루스'(1만 4318명), '룩백'(1만 185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96만 3555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베테랑2'는 82만 47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9만 5922명.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베테랑'는 적수 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베테랑2'는 개봉 3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는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4일), '범죄도시4'(4일), '서울의 봄'(6일)보다 빠른 속도다.
이 가운데, '베테랑2'가 예매율 또한 74.6%(오전 7시 10분 기준), 예매 관객 수 50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파죽지세 흥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베테랑2'가 전편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할 지도 관심사다.
이렇듯 '베테랑2'는 말 그대로 추석 극장가의 '원 픽'이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2만 57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7만 499명이다. '사랑의 하츄핑'(2만 1311명), '에이리언: 로물루스'(1만 4318명), '룩백'(1만 185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96만 35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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