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72)의 딸 이수민(33), 가수 원혁(36) 부부가 '조선의 사랑꾼'에서 임신 사실을 밝힌다.
1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이수민과 원혁 부부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원혁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대성통곡'을 하고 있다. 또, 잠시 후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네 집에서도 온 가족이 동반 오열했다.
이수민 어머니 김외선 씨는 "뭐야..."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고, 이용식 역시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먹이기만 했다. '눈물샘 고장'이 난 듯 계속 울던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 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겨우 한 마디를 했고, "나 또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미스터트롯2'로 얼굴을 알린 원혁은 "결혼 허락을 받고 싶다"라며 '조선의 사랑꾼'에 직접 의뢰한 커플이다. 이후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장인 이용식에게 다가갔고, 이수민과 원혁 커플은 상견례부터 대망의 4월 결혼식까지 모두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임신' 소식까지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상반기다.
이수민과 원혁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1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이수민과 원혁 부부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원혁은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대성통곡'을 하고 있다. 또, 잠시 후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네 집에서도 온 가족이 동반 오열했다.
이수민 어머니 김외선 씨는 "뭐야..."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고, 이용식 역시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울먹이기만 했다. '눈물샘 고장'이 난 듯 계속 울던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왜 이렇게 눈물 나게 만드는 거야"라며 겨우 한 마디를 했고, "나 또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미스터트롯2'로 얼굴을 알린 원혁은 "결혼 허락을 받고 싶다"라며 '조선의 사랑꾼'에 직접 의뢰한 커플이다. 이후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장인 이용식에게 다가갔고, 이수민과 원혁 커플은 상견례부터 대망의 4월 결혼식까지 모두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임신' 소식까지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상반기다.
이수민과 원혁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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