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영표가 배성재 아나운서의 '루머'를 유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꾸며져 액셔니스타팀과 스트리밍파이터 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개그맨 커플 김승혜와 김해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년 정도 교제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골때녀'에 출연하면서 결혼한 커플만 총 9쌍이다.
이에 이영표는 "김승혜 선수를 포함해서 '골때녀'에서 결혼한 출연자가 9명이 넘는다. '골때녀'가 축구뿐 아니라 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라는 걸 방증한다"라며 "10번째 결혼 소식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되기를 바란다. 최근 루머를 들은 게 있는데 여기서 말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나는 루머가 없는 사람이다. 무슨 루머를 말하는 거냐"라고 재차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이영표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꾸며져 액셔니스타팀과 스트리밍파이터 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개그맨 커플 김승혜와 김해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1년 정도 교제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골때녀'에 출연하면서 결혼한 커플만 총 9쌍이다.
이에 이영표는 "김승혜 선수를 포함해서 '골때녀'에서 결혼한 출연자가 9명이 넘는다. '골때녀'가 축구뿐 아니라 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라는 걸 방증한다"라며 "10번째 결혼 소식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되기를 바란다. 최근 루머를 들은 게 있는데 여기서 말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나는 루머가 없는 사람이다. 무슨 루머를 말하는 거냐"라고 재차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이영표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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