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일섭이 의사 함익병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함익병 부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일섭은 "현대판 꼰대"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딸과 아내도 격하게 공개하면서 "꼰대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신에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 부친 함익병에 대해 딸 함은영은 "어렸을 때 내 기억에는 젓가락질 배우는 것도 호로였다. 못하면 다시 다시, 정색하고 다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딸에게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손주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이어 딸은 "아빠랑 시간을 많이 보낸 건 만 15세까지다. 어린 나이에 외국에 나갔고, 아빠도 당시 바빴다"며 "같이 커피 마시러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함익병은 "용도 없이 밖에서 시간 보내는 거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으면 벌써 했을 것"이라며 "일이 없는데 커피 마시러 나간다? 집에서 마시면 안 되나? 내 인생에 그런 시간은 없었다"고 말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함익병 부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일섭은 "현대판 꼰대"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딸과 아내도 격하게 공개하면서 "꼰대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신에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인 부친 함익병에 대해 딸 함은영은 "어렸을 때 내 기억에는 젓가락질 배우는 것도 호로였다. 못하면 다시 다시, 정색하고 다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딸에게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손주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이어 딸은 "아빠랑 시간을 많이 보낸 건 만 15세까지다. 어린 나이에 외국에 나갔고, 아빠도 당시 바빴다"며 "같이 커피 마시러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함익병은 "용도 없이 밖에서 시간 보내는 거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으면 벌써 했을 것"이라며 "일이 없는데 커피 마시러 나간다? 집에서 마시면 안 되나? 내 인생에 그런 시간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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