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19일 박탐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11일에 온 정신적 타격을 시작으로 체력이 점점 떨어지더니 오늘 아침 너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대기만 어마어마"라며 링거를 맞았음을 인정했다.
박탐희는 "도통에 온몸이 통증, 살이 스치기만 해도 아이고오. 전형적인 몸살이 온 건데 오늘 저녁에도 일정. 내일부터 쭈욱"이라며 "근데 (병원에) 다녀오길 너무 잘했다. 링거 맞고 다니게는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링거 맞으면서 잠드려는데, 커튼 건너 할머니 음성 '젊을 때 죽어라 일만 했더니, 늙어 남는 건 병밖에 없네', 오른쪽 커튼 건너로는 어제부터 소변을 못 보고 계신다는, 목소리가 너무 정정하신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상태"라며 병원 풍경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탐희는 "병원 문 열길 얼마나 참다들 오셨을까. 커튼 밖 음성으로 나만 만난 두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 많이 행복하시길. 건강 꼭 찾으시길. 부디"라고 했다.
한편 박탐희는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주몽', '순결한 당신', '공주가 돌아왔다', '속아도 꿈결' 등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9일 박탐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11일에 온 정신적 타격을 시작으로 체력이 점점 떨어지더니 오늘 아침 너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대기만 어마어마"라며 링거를 맞았음을 인정했다.
박탐희는 "도통에 온몸이 통증, 살이 스치기만 해도 아이고오. 전형적인 몸살이 온 건데 오늘 저녁에도 일정. 내일부터 쭈욱"이라며 "근데 (병원에) 다녀오길 너무 잘했다. 링거 맞고 다니게는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링거 맞으면서 잠드려는데, 커튼 건너 할머니 음성 '젊을 때 죽어라 일만 했더니, 늙어 남는 건 병밖에 없네', 오른쪽 커튼 건너로는 어제부터 소변을 못 보고 계신다는, 목소리가 너무 정정하신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상태"라며 병원 풍경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탐희는 "병원 문 열길 얼마나 참다들 오셨을까. 커튼 밖 음성으로 나만 만난 두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 많이 행복하시길. 건강 꼭 찾으시길. 부디"라고 했다.
한편 박탐희는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주몽', '순결한 당신', '공주가 돌아왔다', '속아도 꿈결'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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