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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혼' 최동석 "인내심의 한계는 어디인가" 무슨 일?

  • 윤상근 기자
  • 2024-09-1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남다른 고충을 밝혔다.

최동석은 19일 "인내심의 한계는 어디인가?"라는 문구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최동석은 이사 이후 집을 꾸미며 쉽지 않은 상황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동기였던 박지윤과 4년 열애 끝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최동석과 그의 부모가 박지윤의 명의의 집에 살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사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집은 사실 흔적이 남아있는 집이지 않나. 그래서 어느 순간 집에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만, 아이들이 와서 계속 지내야 하는 공간이니까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볼지 고민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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