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지영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명수가 '극한투어' 출연료를 간접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예능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손창우 CP와 유수연 PD,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이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자사 프로그램인 '극한투어' 출연료에 대해 "내가 알기론 없을 거다. 우리 회사 출연료 책정 금액 아시지 않나. 그거 받았다"면서도 "그게 뭐가 중요하냐. 무형적 가치를 얻는데. 이렇게 정신 승리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특히 박명수는 "무형적 가치를 믿는다. 박명수와 나의 출연료는 500배 정도 차이 날 거다"라는 강지영의 말에 "그런 말 하지마. 600배야"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강지영과 처음 녹화할 때 여자 박명수인 줄 알았다. 완전 T다. 나도 놀랄 정도다. '내가 저렇게 방송을 했구나', '진짜 몹쓸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매력 있는 성격이다. 티키타카가 재미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JTBC '극한투어'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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