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BJ 파이가 성추행 피해를 호소했다.
BJ 파이는 최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무거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해자 A씨는 서로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였다. 사건 당일까지도 난 A씨의 연락처도 몰랐고 사적인 친분이 없었다"라며 "단체 회식해서 난 음주한 후 대리기사를 불렀고, 예약해놓은 호텔로 귀가할 예정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눈을 떴을 땐 난 내 차 안이었고 내 위에서 A씨가 내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 A씨를 밀치고 물러났고, 대체 왜 그쪽이 여기 있냐, 여긴 어디냐고 물으며 상황 파악하려고 애썼으나 A씨는 말도 안 되는 변명하곤 호텔로 돌아갔다"라고 설명했다.
BJ파이에 따르면 인근 CCTV와 블랙박스 확인 결과, A씨가 일행들에겐 '집으로 간다'고 말한 후 BJ파이가 예약한 호텔로 왔다고. 이후 BJ파이의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본인이 일행이라 주장하며 BJ파이의 차를 운전해 호텔 밖으로 나가 성추행한 것.
이와 관련된 재판을 진행 중인 BJ파이는 "다시 한번 구설에 오르내리고 고통을 받게 될 것이란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두렵고 겁도 나지만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를 묵인할 수 없다"라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BJ 파이는 최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무거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해자 A씨는 서로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였다. 사건 당일까지도 난 A씨의 연락처도 몰랐고 사적인 친분이 없었다"라며 "단체 회식해서 난 음주한 후 대리기사를 불렀고, 예약해놓은 호텔로 귀가할 예정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눈을 떴을 땐 난 내 차 안이었고 내 위에서 A씨가 내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 A씨를 밀치고 물러났고, 대체 왜 그쪽이 여기 있냐, 여긴 어디냐고 물으며 상황 파악하려고 애썼으나 A씨는 말도 안 되는 변명하곤 호텔로 돌아갔다"라고 설명했다.
BJ파이에 따르면 인근 CCTV와 블랙박스 확인 결과, A씨가 일행들에겐 '집으로 간다'고 말한 후 BJ파이가 예약한 호텔로 왔다고. 이후 BJ파이의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본인이 일행이라 주장하며 BJ파이의 차를 운전해 호텔 밖으로 나가 성추행한 것.
이와 관련된 재판을 진행 중인 BJ파이는 "다시 한번 구설에 오르내리고 고통을 받게 될 것이란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두렵고 겁도 나지만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를 묵인할 수 없다"라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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