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뉴진스의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일본 위성방송 채널 WOWOW(와우와우)는 지난 22일 '애스크 진스! 뉴진스 인터뷰'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통해 민희진 전 대표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의 7년,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 매년 도장깨기하는 기분이었다. 계획대로라면 매년 매 앨범마다 놀래킬 자신이 있다"라며 "나에게는 무지갯빛 미래인데 예전에는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의 바람은 거기까지 안전하고 최대한 잘 도달할 수 있게 상황이 잘 만들어졌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멤버들에게 청사진을 실현해나가자고 이야기하며 희망찬 포부 덕분에 한 고비 한 고비 넘기고 있었다"라며 "이 청사진이 멤버들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멤버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가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졌다"라고 답했다.
앞서 어도어는 8월 27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뉴진스는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를 향해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구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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