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경제관념이 무지한 소금쟁이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소금쟁이까지 역대급 기막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첫 번째 사연자로 마이너스 가계로 고민 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아직까지는 위험단계가 아니다. 빚도 자산이다"라는 위험한 발언을 한 소금쟁이의 말에 이찬원은 "아잇! 혀를 꽉 깨물었어요 지금"이라며 필샘의 눈치를 살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사연자는 전화 한 통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한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보이스 피싱 범죄에 휘말려 6억의 빚더미에 앉게 된 소금쟁이 가족의 기가 막힌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영상을 본 이찬원은 "보이스 피싱 범죄 정말 하루빨리 없어져야 해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며 분노와 걱정 섞인 표정으로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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