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배우 이세영이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6살에 데뷔해 28년 차다"라고 감탄했다. 이세영은 "어머니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있으면 옆에 앉아있는 아주머니가 '눈이 되게 크고 말았다. 방송국 가면 PD들이 좋아하겠다'고 하더라. 그 시기 유아 납치가 많았다. 그런 염려를 하던 중에 방송에 얼굴이 알려지면 덜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재연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라고 데뷔기를 설명했다.
그는 "밤샘도 많이 하고 대기도 많이 했다. 내 또래 친구들은 울기도 많이 울고 콧물 범벅되고 했다. 성격이 어릴 때부터 내가 해야 했다. 그래서 깔끔하고 얌전한 척 잘했다. 투정도 잘 안 부렸다"라며 "언니, 오빠들과 같이 노는 게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은빈 씨. 자매나 쌍둥이 역할, 친구로 많이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세영은 "내가 숍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어릴 땐 휴대폰이 없어서 부모님끼리만 연락처를 봤다. 그때 연락처를 묻고 가끔 안부 문자 보낸다"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6살에 데뷔해 28년 차다"라고 감탄했다. 이세영은 "어머니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있으면 옆에 앉아있는 아주머니가 '눈이 되게 크고 말았다. 방송국 가면 PD들이 좋아하겠다'고 하더라. 그 시기 유아 납치가 많았다. 그런 염려를 하던 중에 방송에 얼굴이 알려지면 덜 위험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재연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라고 데뷔기를 설명했다.
그는 "밤샘도 많이 하고 대기도 많이 했다. 내 또래 친구들은 울기도 많이 울고 콧물 범벅되고 했다. 성격이 어릴 때부터 내가 해야 했다. 그래서 깔끔하고 얌전한 척 잘했다. 투정도 잘 안 부렸다"라며 "언니, 오빠들과 같이 노는 게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은빈 씨. 자매나 쌍둥이 역할, 친구로 많이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세영은 "내가 숍에서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어릴 땐 휴대폰이 없어서 부모님끼리만 연락처를 봤다. 그때 연락처를 묻고 가끔 안부 문자 보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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