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챌린지를 한 자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유태오는 자신의 계정에 송중기와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태오는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카우보이 생활을 체험하며 자신이 작사한 곡 'Texas Summer'에 맞춰 춤을 췄다.

유태오의 뒤로 송중기가 깜짝 등장했고, 송중기는 유태오와 동작을 맞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같은 날 유태오의 아내인 니키리 감독도 "09.24.2024. 송중기, 유태오 배우"라며 두 사람의 챌린지 비하인드샷을 올렸다. 유태오와 송중기는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며 '볼 콕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고 있었다.


송중기는 그 동안 챌린지 참여를 좀처럼 하지 않았던 바. 유태오와의 챌린지 영상에 많은 팬들이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Go Go Texas Boys", "Very good", "This is so cool", "유태오와 중기가 함께 콜라보를 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다음 컬래버가 기대된다"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애플TV+ '파친코' 원작자인 이민진 작가 역시 "Nice"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유태오와 송중기는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부자관계로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