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도영의 미담을 한 가득 쏟아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NCT 도영이 소속 회사 SM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영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제 주변에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면 어떨까 싶어 쿠키를 구워봤다"라며 쿠키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는 쿠키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쿠키 틀에 찍고, 오븐에 구워 식히기까지 쿠키 120개를 100%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이후 그는 120개의 쿠키를 2개씩 나눠 60장의 포장지에 담고, 집 모양의 상자 60개를 접었다. 상자 안에는 쿠키 외에도 귀여움과 효율성을 함께 챙긴 네잎클로버, 영양제 그리고 5만 원 어치의 커피 쿠폰을 함께 동봉했다.
도영이 해당 선물을 들고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소속 회사 SM엔터테인먼트의 네오 프로덕션(4센터)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영은 "2019, 2020년도에 (직원들에게) 선물을 처음 했던 것 같다. 횟수로 치면 꽤 된 것 같다. '언제가 됐든 감사함을 표현해야지'라는 생각을 자주했다"라며 직원들에게 선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전현무는 "도영이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 나와 마술 프로그램 할 때 한 번 나왔다. 갑자기 내 대기실로 와서 피로회복제를 선물로 주더라. 감동 받았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키 역시 "너 나한테도 네잎 클로버 줬잖아"라고 거들었고, 박나래 역시 "나도 촬영 했는데 이번에 목 관리하는 거 세트로 챙겨줬다. 정스럽다"라며 도영의 인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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