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후)가 올 여름을 대표하는 서머송으로 선정됐다.
지민의 '후'는 질병 치료와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RED'에서 발표한 '2024 Song of the Summer'에서 1위에 올랐다.
'RED'는 전 세계 소외계층에 백신을 제공해 질병 치료와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2024 Song of the Summer' 설문 조사는 대표 기록 계정 'ChartData', 뉴스 매체 'flat'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투표에는 지민의 '후' 뿐만 아니라 사브리나 카펜터의 'Please, Please, Please', 메건 디 스텔리언의 'Mamushi', 켄드릭 라마의 'not like us', 비욘세와 켄드릭 라마가 함께한 'Freedom' 등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들의 곡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19일 올 여름 시작과 함께 발매된 지민의 '후'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 첫날 790만 1507 스트리밍으로 3위로 데뷔, 20일간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9월 20일~26일까지 집계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9월 29일자 최신 차트에서는 621만 4827 스트리밍으로 글로벌 데일리 차트 3위에 올라 해당 차트에서 톱10에 최장 차트인 한 케이팝 솔로곡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후'가 수록된 앨범 'MUSE'(뮤즈)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8위에 오르며 10주 연속 차트인 했다.
이렇듯 발매와 동시 전 세계 주요 차트를 강타한 '후'는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100'에서 K팝 솔로곡 중 발매 9주차 최고 순위인 30위에 올라 세계적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앞서 발표된 미국 시애틀 라디오 방송국 Channel R Radio가 진행한 'SONG OF THE SUMMER 24'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그 어느해 보다도 뜨거웠던 올 여름을 지나 가을 문턱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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