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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베테랑2' 꺾고 1위..오프닝 스코어 16만 ↑ [★무비차트]

  • 김나연 기자
  • 2024-10-01
'조커: 폴리 아 되'가 '베테랑2'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조커: 폴리 아 되'는 16만 6509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전례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2019)의 두 번째 이야기로,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 역을 맡았고, '할리 퀸' 역에 레이디 가가가 분했다.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는 11만 4346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660만 3776명이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조커: 폴리 아 되'의 개봉에 2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베테랑2'는 개봉 4주 차에도 일일 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개봉한 '와일드 로봇'이 5만 3494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고, '대도시의 사랑법'은 5만 2696명의 관객을 모아 4위로 출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김고은, 노상현의 완벽한 연기와 호흡, '나다움'에 대한 깊은 공감대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트랜스포머 ONE'(3만 436명),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1만 2993명), '사랑의 하츄핑'(1만 268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7만 8966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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