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축의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2일 신민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1일 종영한 tvN, 티빙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이민진, 연출 김정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인 전문인 손해영 역을 연기했다.
이날 신민아는 작품 속에서 손해영이 축의금에 대한 손해를 보기 싫어 가짜 결혼을 올린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민아는 "가짜 결혼이란 소재의 드라마들은 있었지만, '손해 보기 싫어서'는 축의금 때문에 (가짜 결혼을 한다는) 설정 등이 신선했던 거 같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그런 게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분들도 자기가 냈던 축의금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 판타지 작품이지만 현실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신민아는 축의금 아깝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현재 배우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는 "(공개 연애와 별개로) 축의금을 준 만큼 걷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요즘 친구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많은 분이 그 이야기에 공감하는 거 같더라. 그래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일 신민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1일 종영한 tvN, 티빙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이민진, 연출 김정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인 전문인 손해영 역을 연기했다.
이날 신민아는 작품 속에서 손해영이 축의금에 대한 손해를 보기 싫어 가짜 결혼을 올린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민아는 "가짜 결혼이란 소재의 드라마들은 있었지만, '손해 보기 싫어서'는 축의금 때문에 (가짜 결혼을 한다는) 설정 등이 신선했던 거 같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그런 게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분들도 자기가 냈던 축의금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래서 판타지 작품이지만 현실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신민아는 축의금 아깝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현재 배우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연애 중인 신민아는 "(공개 연애와 별개로) 축의금을 준 만큼 걷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요즘 친구들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많은 분이 그 이야기에 공감하는 거 같더라. 그래서 그럴 수도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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