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과 아내 사야의 아기 초음파 사진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초음파 아기 모습이 공개됐다.
임신 후 살이 빠져 걱정했던 사야는 이날 병원에 방문해 체중을 체크했고, 19주 만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와 기뻐했다. 심형탁은 "사야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다 해주고 있다"며 임신한 사야를 위해 요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그동안 매일 상상하며 그린 2세 '새복이'의 그림을 보여줬다. 심형탁은 "하루하루 새복이가 크는 걸 그렸다"고 했고, 사야는 "잘 그렸네 그래도. 진짜 인간 이렇게 크게 된다"고 말했다.
19주 차 새복이의 몸무게는 3주 만에 150g에서 300g이 됐다. 이를 모니터링하던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이제부터 팍팍 클 거다. 막달엔 정말 많이 큰다"고 설명했다.
산부인과 의사는 "정상이다. 잘 컸다"라며 새복이의 이날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새복이의 심장이 뛰는 소리에 모두가 신기해한 가운데 선예는 "저게 정말 신비로운 경험인 것 같다. 몸속에 심장이 두 개가 있다는 게"라고 자신의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의사가 새복이의 옆모습을 공개하자 스튜디오에선 "이미 완성형이다", "태어나면 진짜 예쁘겠다"고 감탄했고, 심형탁은 "사야를 닮은 것 같다"고 했다. 의사 역시 "아주 잘생겼다. 코도 오똑하고 턱선도 예쁘고 이마도 예쁘다"고 칭찬하자 심형탁과 사야는 만족하며 웃었다. 사야는 자신의 태반에 뽀뽀하는 새복이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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