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신동엽 유튜브 채널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영화 '바람'으로 데뷔해 결국 '바람'의 대명사가 된 배우 지승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게스트 지승현에게 "네 아내는 뭘 믿고 너랑 결혼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지승현은 "'앵두야, 연애하자'라는 영화를 찍었을 때 현장에서 만났다. 아내는 의상 디자인을 하는 친구였다. 촬영 끝나고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이 사람이 참 우주 같더라. 결혼을 하면 이런 친구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돈 벌었는데) 이사 안 가냐'고 해서 오히려 괴리감이 느껴졌다. 사람들은 굉장히 돈을 잘 버는 줄 안다. 그래서 부모님 뵐 때 민망하다. 직장인들 만큼 번 지는 사실 5년도 안 됐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