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빌리(Billlie)가 지금껏 보지 못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4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의 'Fragments of Memory(기억의 조각들)'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시크한 블랙 톤의 의상으로 통일한 빌리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주얼 180도 변신을 보여주듯, 멤버들의 헤어 변신 역시 다채롭다. 특히, 시윤과 문수아는 각각 금발과 은발로, 션은 단발로 변화를 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멤버별 개성이 담긴 개인 포토도 베일을 벗었다. 먼저 시윤, 션, 문수아는 카메라를 보며 풍선껌을 부풀리거나, 당찬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츠키와 하루나는 리본 등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하람과 수현은 과감한 포즈와 눈빛으로 단번에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빌리의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를 직역하면, '부록: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중에'라는 뜻이다. 데뷔 앨범부터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라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각 시리즈 앨범에 녹여온 빌리가 부록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이게 될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빌리의 첫 한글 제목 타이틀곡 '기억사탕 (prod. ?)' 속 공란인 특별 프로듀서의 정체에도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니 5집으로 돌아오는 만큼 빌리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선행 싱글 'trampoline(트램펄린)'을 발매하며 컴백 예열에 나설 예정이다.
빌리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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