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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없는 '전현무계회2', 김남길 첫 게스트 출격 [공식]

  • 안윤지 기자
  • 2024-10-04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의 첫 게스트로 배우 김남길이 확정됐다.

3일 '전현무계획'(MBN·채널S 공동 제작) 측은 김남길이 첫 게스트로 출격해 전현무와 '길바닥 먹트립'을 떠난다고 밝혔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즌1 당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매주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상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핫'한 여행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시즌1을 마쳤다. 실제로, 시즌1에서 소개된 지역 맛집들은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등을 강타했고 MZ들 사이에서는 '국내 여행 필수 먹리스트'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전현무계획2'는 4개월의 재정비를 거친 만큼, 훨씬 업그레이드 된 정보와 재미를 안고 돌아온다.

이러한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이 첫 게스트로 시즌2의 화려한 포문을 열게 되어서, 그와 전현무가 선보일 '먹케미스트리'에도 남다른 기대가 쏠린다. 김남길은 연예계 숨은 '대식가 겸 수다왕'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X김남길 도플갱어설'이 제기될 정도로 엄청난 식사량은 물론 수다 본능으로 현장 스태프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지치지 않는 먹방, 끊임없는 수다, 솔직 털털한 성격이 현장에 그대로 담겨 '전현무X김남길 도플갱어설'을 탄생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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