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미담이 전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은 국군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너무 그리운 무대였다. 포레스텔라 3인이 출연했던 '불후의 명곡' 방송을 본방사수 했었다. 그럴 때마다 생활관 선후임들이 저를 안쓰럽게 보던 게 생각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 옆자리가 내 자리인데'라고 생각하며 얼른 무대에 함께 서고 싶던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빠른 시일에 좋은 자리가 마련돼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우림의 후임 리베란테 김지훈은 "군번으로는 맞선임이기는 하지만 생활관이 다르다. 그럼에도 제 얼굴을 체크해주고 커피 한 잔 내려주며 어깨를 주물러주는 정말 따뜻하고 자상한 선임"이라고 전했다.
또 고우림과 함께 무대에 오른 손병효 상병은 "저의 다음 파트를 이어받은 고우림의 저음을 듣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이를 보고 '아 여기 연예인이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은 국군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너무 그리운 무대였다. 포레스텔라 3인이 출연했던 '불후의 명곡' 방송을 본방사수 했었다. 그럴 때마다 생활관 선후임들이 저를 안쓰럽게 보던 게 생각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 옆자리가 내 자리인데'라고 생각하며 얼른 무대에 함께 서고 싶던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빠른 시일에 좋은 자리가 마련돼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우림의 후임 리베란테 김지훈은 "군번으로는 맞선임이기는 하지만 생활관이 다르다. 그럼에도 제 얼굴을 체크해주고 커피 한 잔 내려주며 어깨를 주물러주는 정말 따뜻하고 자상한 선임"이라고 전했다.
또 고우림과 함께 무대에 오른 손병효 상병은 "저의 다음 파트를 이어받은 고우림의 저음을 듣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이를 보고 '아 여기 연예인이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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