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김나영이 대학교 자퇴를 선택한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6회에서는 참견인으로 방송인 김나영과 배우 최강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은이는 연예계 대표 '낯가림'으로 유명한 김나영과 최강희에게 "두 분은 어떻게 인사를 했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절친 최강희의 '낯가림'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송은이는 "(최)강희가 너무 낯 가려서 연극 영화과 대학교 수업을 들어갔는데 (교수님이) '지금 이 자리에서 점이 되어 보세요'라고 하니까 너무 부끄러워서 자퇴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강희는 대수롭지 않게 동의하며 "갑자기 점이 돼 보라는데 몸이 안 움직였다"라고 당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를 듣고 있던 김나영은 "저도 대학교에서 조별 과제를 할 때 '저랑 같은 조 하실래요?'라고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자퇴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최강희는 자신과 공통점을 가진 김나영에게 "왠지 마음이 갔다. 같이 나온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설렜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6회에서는 참견인으로 방송인 김나영과 배우 최강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은이는 연예계 대표 '낯가림'으로 유명한 김나영과 최강희에게 "두 분은 어떻게 인사를 했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절친 최강희의 '낯가림'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송은이는 "(최)강희가 너무 낯 가려서 연극 영화과 대학교 수업을 들어갔는데 (교수님이) '지금 이 자리에서 점이 되어 보세요'라고 하니까 너무 부끄러워서 자퇴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강희는 대수롭지 않게 동의하며 "갑자기 점이 돼 보라는데 몸이 안 움직였다"라고 당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를 듣고 있던 김나영은 "저도 대학교에서 조별 과제를 할 때 '저랑 같은 조 하실래요?'라고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자퇴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최강희는 자신과 공통점을 가진 김나영에게 "왠지 마음이 갔다. 같이 나온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설렜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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