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예비 초등학생인 딸의 방을 변신시켰다.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초등학생 될 딸 공부방 셀프 인테리어(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이건 해야만 하는 프로젝트다. 태리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기 때문에 노는 것들을 싹 정리해야 하는데 너무 뭐가 많다. 놀이방을 공부하는 방으로 꾸미려고 한다"면서 딸의 장난감 방을 공부방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제가 사실 오늘 태리 공부용 책상을 구매했다. 침대 자리에 책상을 놓고, 피아노 위치를 변경해 보려고 한다. 베란다에 장난감이 많은데 들어가서 놀지도 못한다"면서 본격적인 정리를 시작했다.
이어 이지혜는 딸의 공부방 만들기 작업을 끝냈고, 단 며칠 만에 완벽하게 다른 공간으로 변신했다. 그는 "제가 원래 공부 집착이 없는데 공부를 안 시키면 나 정도도 안 될까 봐 걱정된다. 나보다 나은 아이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에서 버린 게 과장해서 1톤은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다 정리했는데 정말 죽을 것 같다"며 "엄마 잘 만난 느낌 뭔지 알겠냐"고 뿌듯해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초등학생 될 딸 공부방 셀프 인테리어(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이건 해야만 하는 프로젝트다. 태리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기 때문에 노는 것들을 싹 정리해야 하는데 너무 뭐가 많다. 놀이방을 공부하는 방으로 꾸미려고 한다"면서 딸의 장난감 방을 공부방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제가 사실 오늘 태리 공부용 책상을 구매했다. 침대 자리에 책상을 놓고, 피아노 위치를 변경해 보려고 한다. 베란다에 장난감이 많은데 들어가서 놀지도 못한다"면서 본격적인 정리를 시작했다.
이어 이지혜는 딸의 공부방 만들기 작업을 끝냈고, 단 며칠 만에 완벽하게 다른 공간으로 변신했다. 그는 "제가 원래 공부 집착이 없는데 공부를 안 시키면 나 정도도 안 될까 봐 걱정된다. 나보다 나은 아이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에서 버린 게 과장해서 1톤은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다 정리했는데 정말 죽을 것 같다"며 "엄마 잘 만난 느낌 뭔지 알겠냐"고 뿌듯해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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