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끔씩 투닥거리며 살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속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전날 종영한 '엄마친구아들'의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고, 혜릉동 패밀리는 다정하고 소소한 날들을 여전히 함께 어울리며 살아갔다. 특히 정해인과 정소민은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매회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소민은 정해인의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설렘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편 '엄마친구아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5% 최고 10.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5% 최고 9.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엄마친구아들' 후속으로는 김태리 주연의 '정년이'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