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베이시스트 주연이 새 앨범 개인 티저에서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드러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새 미니 앨범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과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엔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는 공식 SNS 채널에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의 개별 티저를 순차 공개했고 8일 정오에는 마지막 주자 주연의 콘셉트 포토와 'It's REAL ME'(잇츠 리얼 미)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연은 은은한 불빛 아래 그윽하고 진한 눈망울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여유를 만끽하며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20대 청년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It's REAL ME' 영상에서는 '내 삶에 마지막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연은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고, 마지막 순간의 이야기를 녹인 음악을 이 세상에 남기고 싶다"라고 솔직함과 진중함을 전했다.
컴백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업그레이드된 음악 잠재력을 실었다. 미니 앨범 'LIVE and FALL'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FEELING NICE'(필링 나이스), 'XYMPHONY'(심포니), 'XH_WORLD_75'(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 등 네 곡의 신곡과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디지털 싱글 시리즈 'Open ♭eta'(오픈 베타)를 통해 공개한 'Save me'(세이브 미), '소년만화', 'iNSTEAD! (Feat. YB 윤도현)'(인스테드),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까지 총 8곡이 실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5집 'LIVE and FALL'과 타이틀곡 'Night before the end'는 1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11월 15일~17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4월부터 9월 전개한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 대비 규모를 2배 확장한 단독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하고 '국내 단독 공연 6연속 매진' 열기에 힘입어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성장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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