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핀란드 출신 레오가 최애 한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64회에서는 국적만 외국인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나이지리아 출신 아마라치, 캐나다 출신 마이클 레이드맨가 출연했다.
이날 유튜브 구독자 51만 채널의 주인공이자 한국 돌잡이 출신 핀란드 호소인 레오는 외국인이라서 영어를 잘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어 관련 콘텐츠에서 많이 연락이 온다"라며 난감함을 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한국말을 묻는 질문에는 '시다'의 방언인 '새그럽다'를 언급했다. 그는 "억양이 좋다. 그냥 시다고 하면 덜 신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극하게 표현하려고 '새그럽다'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수하다'의 방언인 '구뜰하다와 '새참'의 본말인 '사이참'을 좋아하는 한글로 뽑았다. 그러면서 "먹방을 많이 하다보니 저도 공부한 것. 그냥 맛있다고 하면 섭외가 안된다"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264회에서는 국적만 외국인 핀란드 출신 레오 란타, 나이지리아 출신 아마라치, 캐나다 출신 마이클 레이드맨가 출연했다.
이날 유튜브 구독자 51만 채널의 주인공이자 한국 돌잡이 출신 핀란드 호소인 레오는 외국인이라서 영어를 잘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어 관련 콘텐츠에서 많이 연락이 온다"라며 난감함을 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한국말을 묻는 질문에는 '시다'의 방언인 '새그럽다'를 언급했다. 그는 "억양이 좋다. 그냥 시다고 하면 덜 신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극하게 표현하려고 '새그럽다'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수하다'의 방언인 '구뜰하다와 '새참'의 본말인 '사이참'을 좋아하는 한글로 뽑았다. 그러면서 "먹방을 많이 하다보니 저도 공부한 것. 그냥 맛있다고 하면 섭외가 안된다"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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