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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잔소리 부르는 짧은 치마 "속바지 보이게 입으라고.."

  • 최혜진 기자
  • 2024-10-10
배우 서효림이 스타일리스트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지난 9일 서효림은 개인 계정에 한껏 스타일링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서효림은 "촬영 가기 전에 숍에서 확인 사진"이라며 "쏭실장(스타일리스트)한테 검사받기"라고 밝혔다.

이어 "치마 짧다고 속바지 보이게 입으라고 잔소리. 손톱 네일 안 받았다고 당장 사서 바르라고 잔소리"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들은 잔소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농사짓느라 깜빡했다고"라며 자기 관리에 소홀했던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9세 연상 사업가 정명호와 지난 2019년결혼해 이듬해 딸 조이 양을 낳았다. 서효림은 결혼 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남편,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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