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이디야커피 변화의 새 얼굴이 됐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10일 "점주님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과 함께 모델 변우석의 기용과 브랜드에서 달라질 점에 대해 공지문을 남겼다. 변우석은 이디야커피 창사 23년 이래 최초로 브랜드 모델이 됐다.
문 회장은 "오랜 기간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 위치한 이디야커피는 이제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한다"라며 "이번 이디야커피와 함께 하게 된 모델은 요즘 가장 핫한 배우 '변우석'이다"라고 밝혔다.
문 회장은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뜨겁게 사랑받으며 등장한 이 배우의 반듯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이디야커피의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과 함께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이디야커피의 모델인 만큼, TV 광고와 SNS, 판촉인쇄물 등 모델을 활용한 온, 오프라인 채널로 변화된 이디야의 모습을 선보이려 한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 주인공 선재 역을 맡으며 데뷔 8년 만에 스타덤에 올랐다.
변우석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NH농협은행, 크리니크, 팔도비빔면, 베스킨라빈스, 탬버린즈, 잡코리아, 일룸 등 각종 기업에서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기에 나섰다.
이디야커피 역시 창사 이래 최초로 '변우석 카드'를 꺼내들며 브랜드 인기 확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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