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보민이 노정명 아닌 미영을 밤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그동안 노정명에게 호감을 표하던 보민이 밤 데이트 상대로 미영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밤 데이트 상대로 노정명이 아닌 미영을 택해 충격을 자아냈다.
미영 역시 깜짝 놀란 상황. 미영이 "그냥 나랑 대화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거냐"고 묻자 보민은 "나는 내가 (노)정명이와 이렇게 이어질 줄 몰랐다"고 답했다.
알고 보니 보민은 낮 데이트 전 정보공개방에서 노정명의 1순위가 자신이 아님을 알고 밤 데이트 상대로 미영을 택했던 것. 하지만 낮 데이트에서 노정명이 자신을 선택하는 반전에 보민 역시 적잖이 당황하고 있었다.
보민은 "정명이의 1순위가 시영인 것 같아서 나는 낮 데이트에서 살짝 빠져 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노정명이) 나를 선택할 줄 몰랐어서 반가우면서도 '헉' 했다"고 털어놨다.
보민의 속내를 들은 미영은 "정명이를 배려한 건 알겠는데 (노정명이) 오해할 것 같다. 너 이거 실수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보민은 "너무 괴로웠다. 정명이와 하는 낮 데이트 내내 엄청 힘들어서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 하겠더라. 너한테도 실수하는 것 같고 정명이한테도 실수하는 것 같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미영은 씩씩하게 "걱정하지 마라. 나는 상처 받지 않는다. 숙소 들어가서 설명하면 정명이도 충분히 이해할 것 같다"고 보민을 격려했다.
그 시각 숙소에 남아 있던 노정명은 "열 받는다. 보민 이 XX 진짜. 곧 죽어도 나라고 하더니 이게 뭐냐. 지금 걔 엄청 불편할 거다. 가시방석일 거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그동안 노정명에게 호감을 표하던 보민이 밤 데이트 상대로 미영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밤 데이트 상대로 노정명이 아닌 미영을 택해 충격을 자아냈다.
미영 역시 깜짝 놀란 상황. 미영이 "그냥 나랑 대화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거냐"고 묻자 보민은 "나는 내가 (노)정명이와 이렇게 이어질 줄 몰랐다"고 답했다.
알고 보니 보민은 낮 데이트 전 정보공개방에서 노정명의 1순위가 자신이 아님을 알고 밤 데이트 상대로 미영을 택했던 것. 하지만 낮 데이트에서 노정명이 자신을 선택하는 반전에 보민 역시 적잖이 당황하고 있었다.
보민은 "정명이의 1순위가 시영인 것 같아서 나는 낮 데이트에서 살짝 빠져 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노정명이) 나를 선택할 줄 몰랐어서 반가우면서도 '헉' 했다"고 털어놨다.
보민의 속내를 들은 미영은 "정명이를 배려한 건 알겠는데 (노정명이) 오해할 것 같다. 너 이거 실수한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보민은 "너무 괴로웠다. 정명이와 하는 낮 데이트 내내 엄청 힘들어서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 하겠더라. 너한테도 실수하는 것 같고 정명이한테도 실수하는 것 같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미영은 씩씩하게 "걱정하지 마라. 나는 상처 받지 않는다. 숙소 들어가서 설명하면 정명이도 충분히 이해할 것 같다"고 보민을 격려했다.
그 시각 숙소에 남아 있던 노정명은 "열 받는다. 보민 이 XX 진짜. 곧 죽어도 나라고 하더니 이게 뭐냐. 지금 걔 엄청 불편할 거다. 가시방석일 거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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