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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노정명♥보민, 엇갈린 선택→화해 포옹 "믿을게"[★밤TV]

  • 김노을 기자
  • 2024-10-10
'돌싱글즈6' 노정명과 보민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포옹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는 노정명과 쌍방 호감을 표한 보민이 밤 데이트 상대로 미영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보민은 자신이 계속 마음에 품고 있던 노정명이 아닌 미영을 밤 데이트 상대로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보민은 낮 데이트 전 정보공개방에서 노정명의 1순위가 자신이 아님을 알고 밤 데이트 상대로 미영을 택했던 것. 하지만 낮 데이트에서 노정명이 자신을 선택하는 반전에 보민 역시 적잖이 당황하고 있었다.

보민은 미영과 데이트를 서둘러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곧장 노정명을 찾았다. 보민은 노정명에게 "미영이와 이성적으로 얘기하고 싶어서 선택한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는 너의 1순위가 시영님이라고 생각했다. 이 둘이 잘 되고 있으니까 방해하고 싶지 않았던 거다. 그런데 낮 데이트 때 네가 나를 선택해서 너무 놀라고 큰일났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보민의 해명을 들은 노정명은 "기분 안 나쁘다. 괜찮다. 네 말대로 시영이를 좋게 봤다. 하지만 시영과 서핑 데이트 후 (시영을) 남자가 아닌 친구처럼 느껴서 너한테 직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데이트를 너랑 나갈 줄 알고 옷도 예쁘게 입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다"고 애교스럽게 뒤끝을 보였다.

보민은 거듭 "저녁에 데이트 못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노정명은 "아니다. 내가 너를 안 찍었으면 우린 끝이었을 거다. 우리 낮에 노란 자동차도 데이트 잘 하지 않았냐"며 오히려 보민을 안심시켰다.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았다. 그러면서 보민은 "정보공개는 상관이 없다. 너는 내 정보를 보고 흔들릴 수 있지만 나는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노정명에 대한 마음이 확고함을 드러냈다.

노정명은 보민의 말에 "이번엔 믿어 보겠다"고 말했고, 보민은 노정명과 화해의 포옹을 한 후 한결 편한 표정을 지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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