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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에 '혼쭐'..송윤아 결국 "죄송합니다" 사과 [스타이슈]

  • 김나라 기자
  • 2024-10-11
배우 송윤아(51)가 후배 송혜교(43)에게 혼쭐(?)이 났다.

송윤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 조각들"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각도를 무시한 채 촬영된 송윤아의 얼굴이 담겼다. 또 송윤아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절친한 동생 송혜교는 "언니 예쁜 얼굴 셀카 노노"이라고 분노해 폭소를 더했다.

송윤아는 "이히히 웃겼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네티즌돌 또한 "진짜로 셀카는 아니되옵니다", "얼굴 그렇게 쓸 거면 저 줘요ㅡㅡ"라고 거들었다. 이에 송윤아는 "죄송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대응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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