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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과 듀엣 호흡' 싱어송라이터 주로로, 11일 정식 데뷔

  • 윤성열 기자
  • 2024-10-11
싱어송라이터 주로로가 11일 정식 데뷔한다.

주로로는 11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Don't Chicken Out'를 발매한다.

'Don't Chicken Out'은 도전을 앞두고 실패할까 봐, 넘어질까 봐 두려워서 시작을 망설이는 사람들, 그리고 이미 열심히 도전하며 나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 주는 청량하고 포근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곡이다. 주로로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노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환승연애3', '경성 크리처2',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구미호뎐'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작곡, 편곡을 담당했던 유명 작곡가 유정현도 프로듀싱, 작곡, 편곡, 세션에 참여했다.

실력파 드러머 엄태건과 기타리스트 유한준은 드럼과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러스에는 가수 HEMIAN이 참여했다.

주로로는 그간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노래하고,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TV 프로그램, 개인 유튜브 채널 '주로로 JOORORO' 등에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따뜻한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공식 안테나 유튜브 채널 '안테나 Antenna'에서 '안녕이란 말' 라이브 콘텐츠에 참여해 가수 정승환과 함께 듀엣을 부르며 출연했고, 가수 영지가 학교장으로 나온 MBC M '영지대학교' 시즌 1에서 어쿠스틱 팀장으로 출연해 노래하는 등 다양한 가수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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