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총몇명'이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차병곤)와 7년 동행을 이어간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최근 크리에이터 총몇명과 전속 파트너십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7년 여 인연을 이어가는 것에 합의했다.
'총몇명'은 약 350만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로, 지난 2017년부터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 유튜브 신을 대표하는 대형 크리에이터팀으로 성장했다.
총몇명은 이른바 '총몇명 감성'으로 통하는 특유의 'B급 감성'을 바탕으로 블랙코미디부터 호러, 가족물 등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 창작물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층을 쌓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민모리', '나천재' 시리즈 이후 '퇴근 후 혼밥러' 시리즈까지 현대인의 '공감 콘텐츠'들로 큰 사랑을 받으며 매 회차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상위를 장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IP비즈니스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대세력을 실감케 했다.
샌드박스 측은 "샌드박스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인 총몇명과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음에 기쁜 마음"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다양한 IP 비즈니스와 활동 매니지먼트 연계를 통해 총몇명이 더 안정적이고 즐거운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매니지먼트, 마케팅, IP, 게임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대한민국 MCN 시장을 리딩하고 있으며, 총몇명, 소맥거핀, 빨간내복야코, 뚜식이 등 대형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는 물론 강남, 감스트, 아옳이, 옐언니, 파뿌리 등 200여 팀 이상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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