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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제니"..남윤수, 직각 어깨 자랑으로 수식어 획득[편스토랑][★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10-11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남윤수가 각 잡힌 어깨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부친에게 신장 이식 수술을 한 남윤수는 몸 관리를 위해 헬스장에 출석했다. 아이돌 출신 트레이너는 남윤수의 근육을 체크하며 "확실히 너가 어깨는 좋아. 어깨가 예뻐. 남자 제니야"라고 남윤수의 떡 벌어진 각 잡힌 어깨를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은 "저게 운동으로 안 되는 거다. 타고난 체형이다"라며 남윤수의 어깨에 감탄했다.

운동 후 집에 돌아온 남윤수는 샤워 후 카메라를 향해 당당히 상반신을 노출했다. 이에 이찬원은 "나도 언젠가 저런 영상 한 번 찍는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한편 김재중은 "KBS에서 이제 젖꼭지 노출이 가능해요?"라며 질문을 날려 출연진들을 당황케했다. 김재중은 과거 KBS 심의 규정에 대해 언급하며 "옛날에는 안 됐다. KBS에서는 젖꼭지를 한 쪽만 노출할 수 있었다. 양쪽은 동시에 노출이 안 됐다"라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뮤직뱅크를 가면 지금도 옷으로 한쪽 가슴을 고정시킨다"라고 거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남윤수는 최근 첫 딸을 보게 된 친형과 영상 통화를 나눴다. 그는 휴대폰 넘어의 생후 11개월 된 첫 조카를 보며 밝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필요한거 뭐 없냐"라고 묻는 남윤수의 물음에 친형은 "너가 많이 해줘서 괜찮다. 너가 이사할 때 나 세탁기도 사주지 않냐"라며 남윤수의 미담을 전했다.

이어 남윤수는 "형수님은 잘 드셔? 라고 형수님의 건강을 챙기며 모유-수유 중이라는 형수님을 위해 직접 미역국 끓이기에 나섰다.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미역국으로 재료 값만 무려 17만원이 들어간 초호화 미역국이었다. 그는 보온병에 담아 형수님에게 직접 배달에 나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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