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이이경과의 러브라인에 정색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52회에서는 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가 마장동 축산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의 아침 식사 배달을 도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 이모에게 눈에 띈 이이경과 박진주는 칭찬 세례를 받으며 주방 팀에 배정받았다. 박진주는 열심히 반찬을 싸는 이이경에게 "장가가야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이경은 "장가가고 싶다, 가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를 보고 있던 직원이 두 사람의 나이를 물었다. 그리고선 37살로 동갑이라는 두 사람에게 "둘이 만나. 둘이 닮았어! 비슷해"라고 강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안 돼요"라고 정색했고, 이이경도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진주랑 결혼해서 식당 일 하는 거 상상했다"라며 박진주와 즉흥으로 부부 콩트를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여보"라는 호칭에 결국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고 절규하듯 포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52회에서는 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가 마장동 축산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의 아침 식사 배달을 도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 이모에게 눈에 띈 이이경과 박진주는 칭찬 세례를 받으며 주방 팀에 배정받았다. 박진주는 열심히 반찬을 싸는 이이경에게 "장가가야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이경은 "장가가고 싶다, 가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를 보고 있던 직원이 두 사람의 나이를 물었다. 그리고선 37살로 동갑이라는 두 사람에게 "둘이 만나. 둘이 닮았어! 비슷해"라고 강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진주는 "안 돼요"라고 정색했고, 이이경도 난감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이이경은 "진주랑 결혼해서 식당 일 하는 거 상상했다"라며 박진주와 즉흥으로 부부 콩트를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여보"라는 호칭에 결국 오글거림을 참지 못하고 절규하듯 포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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