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가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 지난 주말(11일~13일) 14만 59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9만 8374명.
'베테랑2'는 지난 1일 '조커: 폴리 아 되', 10월 9일 '와일드 로봇'에 단 하루씩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음 날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베테랑2'의 흥행 레이스는 개봉 6주차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중인 '대도시의 사랑법'이 12만 9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2325명. 개봉 2주차 흥행 역주행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흥행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와일드 로봇'이 9만 9054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고, '조커: 폴리 아 되'가 4만 7610명을 동원하며 5위에 머물렀다. 재개봉한 '노트북'(4만 634명), '너의 색'(1만 8583명), '트랜스포머 ONE'(1만 823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9만 9930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 지난 주말(11일~13일) 14만 59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9만 8374명.
'베테랑2'는 지난 1일 '조커: 폴리 아 되', 10월 9일 '와일드 로봇'에 단 하루씩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다음 날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베테랑2'의 흥행 레이스는 개봉 6주차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중인 '대도시의 사랑법'이 12만 9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2325명. 개봉 2주차 흥행 역주행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흥행 저력을 제대로 증명했다.
'와일드 로봇'이 9만 9054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고, '조커: 폴리 아 되'가 4만 7610명을 동원하며 5위에 머물렀다. 재개봉한 '노트북'(4만 634명), '너의 색'(1만 8583명), '트랜스포머 ONE'(1만 823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9만 99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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