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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측 "'LG 사위' 윤관에 10억 받은 연예인 아내? 사실 무근" [공식]

  • 허지형 기자
  • 2024-10-14
LG 맏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한 연예인 아내 A씨에게 금전적 지원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배우 조한선이 관련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4일 스타뉴스에 "확인해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더팩트에 따르면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대표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에게 10년가량 관계를 이어왔다. 윤 대표는 A씨에게 10억원에 달하는 자녀 학비, 생활비를 비롯해 성남시 분당 소재의 아파트 등을 경제적으로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 매체는 대외적으로는 사업적 파트너로 비칠 수 있으나 두 사람의 관계에서 어떠한 사업적 교류 흔적도 없었으며 장기간 관계가 지속됐다는 점에서 의심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이후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윤 대표와 10년간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된 연예인 아내 A씨에 대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이 분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점, 제주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아이를 보낸 점 등을 두고 의혹이 이어졌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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