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야식 적발 누적으로 인해 머리카락을 잃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규는 긴 머리카락을 자른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윤아는 "(김형규가) 야식은 끊기로 약속했다. 만약 약속을 못 지키면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했다. 먹다가 3회 정도 걸려서 머리를 자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MC 마이큐는 살이 찐 김형규 모습을 보고 "지난해 칸 영화제 때 뵌 적이 있는데 배우 느낌이 났다. 그런데 지금 좀 다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형규는 "2~3년도 안 된 사이에 몸무게가 15kg 정도 쪘다"고 토로했다.
김윤아는 "살이 쪄서 외형이 달라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방간, 고혈압 등에 대한 위험이 있더라. (김형규가) 면역력도 떨어져서 코로나, 장염, 식중독, 이상한 감기 같은 걸 계속 걸린다"고 걱정했다.
검사 결과 김형규는 표준보다 훨씬 높은 체지방률을 기록해 모두의 우려를 샀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규는 긴 머리카락을 자른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윤아는 "(김형규가) 야식은 끊기로 약속했다. 만약 약속을 못 지키면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했다. 먹다가 3회 정도 걸려서 머리를 자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MC 마이큐는 살이 찐 김형규 모습을 보고 "지난해 칸 영화제 때 뵌 적이 있는데 배우 느낌이 났다. 그런데 지금 좀 다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김형규는 "2~3년도 안 된 사이에 몸무게가 15kg 정도 쪘다"고 토로했다.
김윤아는 "살이 쪄서 외형이 달라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방간, 고혈압 등에 대한 위험이 있더라. (김형규가) 면역력도 떨어져서 코로나, 장염, 식중독, 이상한 감기 같은 걸 계속 걸린다"고 걱정했다.
검사 결과 김형규는 표준보다 훨씬 높은 체지방률을 기록해 모두의 우려를 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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