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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위해서라면"..마이큐 '카메오' 자처한 사랑꾼[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4-10-14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을 위해 '은은한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방송인 김나영과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마이큐에게 "김나영을 위해서라면 죽을 때까지 카메오여도 좋다는 말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마이큐는 "맞다. 나는 독립적으로 활동을 해와서 보스 기질이 있다. (김)나영도 마찬가지로 혼자 올라온 사람이라 보스 기질이 있다"고 조곤조곤 말했다.

이어 "보스끼리 만난 것 아니냐"며 "(김나영에게) 완벽히 꺾이기로 했다"고 밝혀 환호를 자아냈다.

김나영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마이큐는 "원래 혼자일 때는 나도 내가 요리를 해 먹었다. 그런데 나영이 요리를 정말 잘한다. 나영의 손맛이 깊은 맛을 내는 식당에서 먹는 요리 맛"이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마이큐는 첫 예능 출연도 김나영과 상의했다고. 그는 "(김나영은) '방송 나간다고?'라며 의아해했다. (김나영이) 한 가지 조언한 건 '눈치 보지 말고 말을 많이 해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올드팝 느낌의 음악을 하고 있다. (김)나영을 만나며 새롭게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고, 그림을 그릴 때도 나영과 만나며 느낀 것들을 표현한다"고 김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영의 두 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오히려 김나영과 단둘이 있을 때 어색하다는 마이큐는 "어느 순간 아이들이 쑥쑥 크더라. 만날 때마다 아이들이 커 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좀 불편해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만의 자유 시간이 주어지면 화려한 옷도 입고 나가지만 아이들 걱정부터 돼서 그냥 귀가한다. 원래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 마음이 감히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김나영과 만나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 말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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