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금요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106회에서는 여의주(서준영 분)의 병명을 알게된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의주는 쓰러져 병원으로 찾아갔다.
이날 의사는 여의주의 보호자로 온 주우진(권화운 분)에게 "어떻게든 환자분 계속 설득하셔야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될 수 있다. 심각하게 위험해질 수 있다"라며 여의주의 상태를 심각하게 진단했다.
주우진 역시 여의주에게 "여의주, 들리지. 고집 부리지 말고 말 들어"라고 했지만 여의주는 "안해. 저 사람 말 들으면 안돼"라며 "선생님. 제가 나중에 다시 병원에 올테니까 그만하고 가세요"라고 치료를 회피했다.
한편 이 모든 대화를 용수정이 엿듣고 있었다. 용수정은 의사에게 "저 사람 많이 아픈가요?"라고 물은 후 여의주의 병명을 알게 됐다.
그러나 용수정은 여의주에게 자신이 여의주의 병명을 알고 있음을 모르는 척 했고, 여의주 역시 용수정을 안심시키고자 "나 아무렇지 않아. 빈혈이 심하다네"라고 괜찮은 척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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