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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 포기' 율희, "애들 버렸다" 악플 후..子과 통화 인증 "한 시간 반 수다"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10-19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율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비도 많이 오는데 뭐하고 계시냐'고 묻자 율희는 "쨀(아들 애칭)이랑 한 시간 반 동안 수다 떨고 같이 게임하고"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율희는 '쨀이'라고 저장된 아들과의 통화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율희는 아들과 1시간 37분 동안 통화를 나눴다.

최근 율희는 이혼 후 '아이들을 버렸다'는 악플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앞서 지난 15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예고 방송을 통해 율희의 합류가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율희는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됐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나오자 "(일각에서) '너 이렇게 놀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네 아이들 버렸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율희는 지인과 만난 자리에서 "집 나오기 전날, 당일날까지 (사진을) 다 찍었다"고 말하며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2녀가 있다. 이혼 후 삼남매 양육권을 가진 최민환은 현재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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