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정은채가 김태리의 연기를 극찬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3화에서는 정년(김태리 분)이 방자 역으로 무대에 올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년은 무대에 오르기 전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며 무대를 즐기는 탈춤꾼을 보고 "저건 마음대로 춤을 추는 게 아니다. 어떻게 춤을 추면 구경꾼들이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사람들을 자기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추고 있는 것"이라며 감동 받았다.
며칠 후 무대에 오른 정년은 잠시 얼어있는 듯했으나 이내 곧 무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장악했다. 알고 보니 그는 탈춤꾼을 찾아가 일주일간 춤을 가르쳐 달라고 했던 것. 능숙하게 무대를 풀어나가는 모습에 영서(신예은 분)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관객석에서 이를 지켜본 옥경(정은채 분)은 "이게 정년이가 찾은 방자구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사람의 시름을 잊게 하고 웃게 만드는 광대"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3화에서는 정년(김태리 분)이 방자 역으로 무대에 올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년은 무대에 오르기 전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며 무대를 즐기는 탈춤꾼을 보고 "저건 마음대로 춤을 추는 게 아니다. 어떻게 춤을 추면 구경꾼들이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사람들을 자기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추고 있는 것"이라며 감동 받았다.
며칠 후 무대에 오른 정년은 잠시 얼어있는 듯했으나 이내 곧 무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장악했다. 알고 보니 그는 탈춤꾼을 찾아가 일주일간 춤을 가르쳐 달라고 했던 것. 능숙하게 무대를 풀어나가는 모습에 영서(신예은 분)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관객석에서 이를 지켜본 옥경(정은채 분)은 "이게 정년이가 찾은 방자구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사람의 시름을 잊게 하고 웃게 만드는 광대"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